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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패럴뉴스] 아산에 초대형 아울렛 들어선다
작성자 : 관리자 | 작성일 : 2011.11.09 | 조회수 : 15,691
아산에 초대형 아울렛 들어선다

자루아이(대표 이남욱)가 내달 11일 충남 아산에 초대형 테마파크 복합 쇼핑 아울렛 ‘퍼스트빌리지’를 오픈한다.

‘퍼스트빌리지’는 대지면적만 2만4천 평으로, 단일 아울렛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.

이곳은 환황해경제권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택 아산항의 배후에 위치해 있고,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, 아산역과 경부 및 서해안고속도로 등 남북 교통의 요지에 입지해 있어 충남 최대 복합 쇼핑몰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.

가장 큰 장점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유치를 통한 MD 구성이다.

특히 자체 신규 오픈하는 스포츠 멀티숍과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웃도어 존은 브랜드별로 1~2층 규모의 대형 건물로 구성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브랜드 메가숍 존을 만든다는 차별화된 MD 전략도 갖추고 있다.

기존 아울렛과 달리 40~50평 이상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도 특징이다.

1~2층으로 구성된 쇼핑몰을 비롯해 파주 프로방스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3천 평 규모의 프로방스 스타일 존, 키즈를 위한 테마 빌리지 등 다양한 존이 구성된다.

오는 11월 11일 쇼핑 아울렛이 먼저 오픈하며 올 연말이나 내년 초 프로방스 스타일과 테마 빌리지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.

이 회사 관계자는 “쇼핑몰을 왕래하는 미니 기차 설치 등 기존 아울렛과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2011년 10월 10일 [06시 20분] 이아람기자, lar@apparelnews.co.kr